RRD 강좌 - 3
게시글 시간: 2006/11/10 09:33:00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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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하고 간단히 테스트를 해보자. 과연 진짜로 등록이 되었는가를 눈으로 봐야 알 수 있다.PHP4 에서 제공하는 dl()이라는 함수를 사용해서 확장 모듈이 제대로 로딩이 되는가를 간단한 몇 줄로도 알아볼 수 있다. 아래의 몇 줄만을 편집해보자.
$verify=dl(“rrdtool.so” );
if(!$verify)
echo “ERROR”;
else
echo “OK.LOADED”;
?>
위의 파일을 test.php 라는 이름으로 현재 웹서버의 DocumentRoot 로 옮기자. 그리고 웹브라우저 에서 호출을 해보면 결과를 쉽게 판단해 볼 수 있다. 제대로 적재가 되는 경우 'OK.LOADED' 라는 글자가 나올 것 이고 만약 그런 모듈을 찾을 수 없다고 에러가 나오는 경우는 아래와 같은 PHP 자체의 경고문이 나오면서 우리가 echo 시킨 'ERROR' 메세지가 출력이 된다.
Warning: Unable to load dynamic library '/usr/lib/php4/20010901/rrdtool.so'
– /usr/lib/php4/20010901/rrdtool.so: cannot open shared object file: No such
file or directory in /var/www/test.php on line 2
실패한 경우에는 위의 과정을 처음부터 잘 따라해보도록 한다.
✘ 사용 및 적용법
여기까지 우리는 두 가지의 설치법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다. 첫 번째는 RRD자체의 컴파일 과 설치 두 번째는 PHP에서 사용하기위한 설치하였다. 지금부터는 RRD자체의 사용법과 간단한 예제들을 통한 이해도를 높이기로 하겠다. 물론 어느정도의 번역과 어느 정도의 테스트를 거친 후에 나온 결론을 이야기 하므로 하나씩 따라하면서 쉽게 익히고 난후 자신만의 멋진 그래프를 만들어 내기 바란다.
가장 쉬운 것은 가장 간단한 예제를 가지고 시작을 하는 것 이다. 시작하기 전에 우리가 위에서 설명한 RRD Tool 의 기본적인 순서를 다시 생각해보자.
① ② ③ ④ ⑤
스키마 작성 > RRD DB 생성 > RRD DB 업데이트 > 그래프 스키마 작성 > 그래프 생성
대략 위와 같은 과정으로 나누어 볼 수 가 있는데 1-2 번 과정 과 4-5 번 과정은 하나의 과정 이다. 즉,1-2번은 스키마 라 부를 수 있는 정의를 내린 다음 실행을 하는 것 이고 4-5 번은 그래프를 그리기 위한 스키마(schema)같은 내용을 정의 한 후 실행하는 것이다.1번 과정부터 간단한 예제를 통하면서 용어라던가 실행방법을 익히도록 해보자.
① 스키마 작성 및 RRD DB 생성
먼저 1–2번까지의 내용을 같이 보도록 하자. 아래의 예제는 1–2번 내용을 설명할수 있는 간단한 예제이다.
rrdtool create target.rrd — start 1023654125 \
— step 300 \
DS:mem:GAUGE:600:0:671744 \
RRA:AVERAGE:0.5:12:24 \
RRA:AVERAGE:0.5:288:31
위의 예제를 처음 보면서 사실 만만치 않다는 것을 짐작했을 수도 있다. 그림 하나 그리는데 무슨 코드가 저리도 많은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리눅스를 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어려우면 어려운 만큼 호기심도 커진다고 생각한다. 끝까지 밀고 나가보자. 먼저 rrdtool에서 DB를 생성하는 것은 첫 번째 인자로써 'create'라는 옵션을 준다. 그리고 시간은 모두 초(second) 단위로 계산을 하며 그 간격을 '--step' 라는 옵션을 주어 사용 한다. 즉, 아래의 조건을 주어 RRD DB를 생성(create target.rrd) 하는데 시작시간(--start) 은 '1023654125' 부터 하고 그 간격(--step) 은 300 초로 한다.대략 위와 같은 조건으로 생각을 해볼 수 있다. 초단위로는 어떻게 환산하는가에
대한 것 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현재시간의 초를 알아보는 것은 쉘 이나 기타 다른 언어로도 가능하다. 아래의 간단한 예제를 보고 활용해보자.
► 쉘
date +%s
► PHP
$t_arr = getdate(mktime(11,01,0,11,07,2003));
echo $t_arr[0];
?>
위의 PHP구문은 현재 시간이 아니라 원하는 시간대의 날짜를 알아보는 것으로 2003 년 11월 7일 11시 01분 00초의 시간을 입력한 것이다. 기타 다른 언어로도 시간계산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럼 그 하단에 나온 DS 로 시작 하는 문구와 RRA 로 시작하는 문구에 대해 간략하게 짚어보고 넘어가자. DS(Data Source) 말 그대로 어떤 특정 데이터 즉, 자신이 측정 하려고 하는 데이터를 정의하기 위해 맨앞에 적어주는 하나의 특정한 타입 정의문 이라고 볼수있다. 매번의 --step 간격동안 새로운 값이 RRD DB 에 쌓일 것이며 이 값을 다른 말로 PDP(Primary Data Point) 라고도 부른다. 위의 내용대로 DS 로 시작하는 한라인의 타입은 아래와 같이 정의해 볼수있다.
DS:variable_name: DST:heartbeat:min:max
위처럼 DS를 맨 앞에 선언해주어 "이 라인은 DS 선언문이다" 라는 것으로 시작하여그 다음은 변수의 이름 을 지정 한다. 즉, 위의 예제를 볼 때 메모리의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해 'mem' 이라는 변수를 주어 이름을 지정했다.
다음으로 오는 DST(Data Source Type)은 앞에서 지정한 'mem' 변수의 타입을 지정하는 것으로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정의를 내리는 것이 좋다. 다음의 4가지 타입을 먼저 보도록 하자.
► COUNTER
만약 위의 ‘COUNTER‘로 DST 를 지정하게 된다면 RRD DB는 값의 변화율을 저장하게 된다. 즉, 이 값은 항상 증가한다는 가정하게 저장을 한다는 것 이다.주로 라우터 상의 트래픽(traffic)을 측정할 때 위와 같은 COUNTER 를 사용하게 된다.
► DERIVE
DEVIVE 도 COUNTER과 비슷하다. 그러나 음의 수 까지도 기록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래프 상에서 그래프가 ‘0‘ 미만으로 내려가 음수까지 표현하는 좀더 폭넓은 표현이 가능하다.
► ABSOLUTE
ABSOLUTE 또한 값의 변화율을 저장하긴 하지만 절대 값 이라는 뜻처럼 바로 이전의 값을 항상 0 으로 보고 값을 저장한다. 즉, 현재값과 이전 값은 항상 현재 값 과 같다는 가정을 하고 그래서 항상 정해진 간격(step) 에 의해 나누어진 현재 값을 저장한다.
► GAUGE
GAUGE 는 값의 변화율을 저장하지는 않는다. 이것은 현재 의 값을 그대로 표현 한다 어떠한 계산의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것인데 우리가 보통 시스템의 메모리 사용량을 표현할 때 주로 사용되어진다.
사실 위의 4가지 구분은 조금 애매모호 할 수가 있다. 다음소절에서 위의 4가지를 구분해 보기위해 하나의 예제를 보일 것 이며 그때 좀더 이해하도록 하자.
4 번째로 heartbeat 는 말뜻 그대로 해석을 해도 될 듯 싶다. 이 옵션은 위의 '--step' 와 관계가 있다. 즉, 기본적으로 위의 예제에서 --step 의 시간인 300 초안에 어떠한 PDP(Primary Data Point) 의 값을 받지 못하면 heartbeat가 600 초 이기 때문에 다시 300 초를 기다린다. 만약 이 heartbeat 값(600 초)안에도 어떠한 PDP 값도 받지 못한다면 결국 RRD DB는 'UNKNOWN' 이라는 좀 특정한 값을 기록을 한다.
여기서 우리는 'UNKNOWN' 이라는 특정 값에 대해 조금 짚어보고 넘어가자. 구분 지어야할 특정한 값인 UNKNOWN은 '0' 이라는 값과는 그 의미가 다르다는 것 이다.예를 들어 위의 자동차의 거리를 계산해본 기억이 있을 것 이다. 혹은 그다음예제로 BPS(Bit Per Second)를 계산해 본 것 도 마찬 가지이다. 만약 현재 어떠한 특정 이유로 현재의 값을 받지 못했다라고 가정 한다면 이야기는 좀 달라진다.
값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현재의 값이 다음 step 에서는 이전(previous) 값이 된다 는 것 이다. 그러므로 만약 현재에 특정이유로 값을 못 받았다면(missing)그래서 ‘0‘으로 표기했다면 그 전의 값을 위의 4가지 타입에서 계산하기가 좀 애매해 진다는 것 이다. 즉, 만약 ‘0‘ 으로 표기를 해버리면 그 순간부터 모든 DST 값은 ABSOLUTE가 되어 다시 계산이 되어지므로 현재 값(current value)에서 이전 값(previous value)을 뺀다거나 하는 어떠한 계산을 할 때 더더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이 RRD Tool에서 얘기하는 ‘0‘ 과 ‘UNKNOWN‘의 차이이다.
더 정확히는 현재의 값을 받아오지 못했을 때 의 표기 및 돌발 상황(exception)처리를 잘 한 것 이라 볼 수 있다.
다음 두개의 옵션은 표기할 최소값(min) 과 최대값(max)을 각각 표기한다. 만약 위의 값 을 모를 시에는 'UNKNOWN' 으로 'U' 로 써 표기하기도 한다.
다음 알아볼 내용은 RRA(Round Robin Archive)이다.RRA 도 역시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값을 표기한다.RRA 는 RRD DB에서 어떠한 값을 계산할 수 있도록 특정 테이블에서 혹은 RRD DB에서의 내장함수를 만들듯이 그래프를 그리기 원하는 특정 아카이브(archive)를 만드는 것이다.
RRA:CFff:step:rows
첫 번째 항목 역시 이 라인은 RRA를 정의한 라인이라고 볼 수 있다. 다음의 값인
CF(Consolidation Function)을 말한다.CF의 값은 4가지로 표기할 수 있는데AVERAGE,MINIMUM,MAXIMUM,LAST 처럼 표현이 가능하다. 즉, 이것은 어떠한 값을 미리 선언하는 것으로써 위의 CF대로 나중에 그래프를 그릴 수 있다. 만약 AVERAGE 만 선언했다면 나중에 그래프를 추출해 낼 때 AVERAGE에 관련된 값들을 가지고 그래프를 그릴 수 있고 AVERAGE 와 MAXIMUM 두가지를 선언한 경우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래프에 두 가지의 값을 표현할 수 있는 것 이다.그래서 아카이브(archive)라고 표현 하는 것 이다. 뒤의 ‘xff‘의 값은 대부분 0.5을 사용한다. 이것은 기본값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할 듯 보인다.xff(xfiles factor)의 약자로 위에서 ‘UNKNOWN‘의 값일 때 어떠한 값으로 그 이전과 이후의 값을 대체해서 계산하게끔 하는가의 값을 지정한다. 다음의 ‘step‘ 과 ‘rows‘ 의 관계는 좀 생각을 해보아야 할 문제이다. 해당 문서에서 제공하는 내용을 읽어보면 조금 혼동될 듯한 내용이 있어 간단하게 조금 줄여서 표현을 하도록 하겠다. 먼저 앞의‘step‘ 은 만약에 평균값을 낼 때에 몇 번의 횟수를 가지고 한번의 평균을 계산하겠는가 하는 것을 물어보는 것이다.
즉, 위의 예제에서 보면 ‘step‘ 의 값이 12 인 경우는 heartbeat의 값을 인정하지 않고 순수하게 결과 값 이 제대로 나왔을 경우300 초마다 12번의 시간이 흐른 후에 한번의 평균값을 계산해 내겠다는 것 이다. 즉, 300초는 5분이다. 5분X12번 = 한 시간. 이라는 계산이 나오게 된다. 이것은 결국 300초마다 간격을 두고 5분마다 값을 가져와서 12번의 평균값을 한번 낸다는 것 이다. 조금 말이 어려울 수도 있으나 차근차근 다시 보도록 하자.‘rows‘ 의 값은 얼마다 많은 데이터를 발생하는가 하는 값으로 앞서 얘기한 12번의의미를 도합 합쳐보면 1시간을 12번으로 나누어 평균값을 내되 그것을 24 번 반복한다.(위의예제에서) 즉, 다른 말로 12번의 값을 추출해 그것을 다시 1번의 평균값으로 낸다.300초이므로 12번의 값을 추출하면 1시간의 시간이 지난다. 그 12번의값을 모두 더해 12로 나누면 12번의 값을 가져온 것에 대해 하나의 평균값 이 나오며 그것을 다시 24번 즉, 24시간 (하루) 의 값이 나와 하나의 아카이브(archive)를 만들게 된다. 이정도면 어느 정도 이해가 갔으리라고 생각이 든다.
한번 더 이해를 돕기 위해 아래의 한줄 예제를 보도록 하자.
RRA:AVERAGE:0.5:288:31
위의 예제에서는 288 이라는 step 의 경우를 보자. 288번의 PDP(Primary DataPoint = DS의 값) 이 한번의 CDP(Consolidated Data Point)를 내기위해 평균(CF = Consolidation Function) 을 내는 것 이다. 각 PDP는 300 초 마다 발생한다.PDP의 값이 288 이므로 300X288 = 86400 이 된다. 이미 아는 사람도 있겠지만 86400 은 하루(1day)를 초(second)로 환산한 값이 된다. 위의 얘기대로 풀어서 보면 300 초마다 288 번을 데이터를 가지고 와서 한번의 평균값을 낸다는 것 이다.즉, 300 초마다 가지고온 데이터 값을 288개 만큼 계속 늘여놓고 있고 288번째는 정확히 하루의 끝이 된다. 다시 말해서 하루가 간다는 것 이다. 그때 모두 가지고온 값을 더해서 288로 나누면 하나의 평균값이 나오는데 그것이 위에 나온 'step'의 값인 288 의 의미이다. 그다음 나온 rows 의 값은31 로써 하루에 한번 나온 평균을 31번 즉, 한 달 동안 만든다는 것이다.
여기까지 RRD DB를 만드는 방법을 배워 보았다. 다음 순서는 3 번 순서인 RRD DB업데이트 방법을 알아보자. 업데이트는 위에서 RRD DB를 생성할 때 의 스키마대로 업데이트 데이터를 넣어 주어야 한다.
위의 예제 같은 경우는 '시간:메모리데이터" 의 값을 넣어주어야 한다. 아래의 형식대로 업데이트를 해주면 된다.
# rrdtool update 920804700:234 92080500:222 920805300:255
외와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데이터를 업데이트 시켜주면 된다.
만약 위에서 DS의 내용을 'mem'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즉, 메모리의 사용율에 대해서 파악을 했다면 위의 rrdupdate 의 내용은 조금 바뀌어야 한다. 예를들어 메모리 사용량,메모리 남은양,그리고 버퍼의 사용량들을 조사 했다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여러 개의 데이터를 한꺼번에 업데이트 하는 식으로 바뀌어 졌을 것이다.
# rrdtool update 920804700:234:124:98
만약 여기에서 중간에 한번 'fetch'를 한다면 형식은 조금 달라질 수 도 있다.즉, 어떤 시간부터 어떤 시간까지 평균값을 직접 화면콘솔 상으로 가져오고 싶다면 아래와 같은 형식으로 테스트를 해볼 수 있다.
# rrdtool fetch AVERAGE -start -end
다음은 마지막으로 그래프를 그리는 방법을 간단한 예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이것도 역시 위에서 4-5 번에 해당하는 순서로써 그리 만만치 않은 스키마를 작성할줄 알아야 하며 또한 간단한 산술 계산식도 위와 같은 스키마 정의로 표현이가능하다.RRD 튜토리얼 에서는 위의 내용을 간단한 쉘이나 펄 같은 스크립트 언어로 표현이 가능함을 예제를 들어 보였다. 그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고자 한다.
!#/bin/sh
a=0
while [ “$a” == 0 ]; do
snmpwalk -c public 192.168.1.250 hrSWRunPerfMem > snmp_reply
total_mem=`awk ‘BEGIN {tot_mem=0}
{ if ($NF == “KBytes”
{tot_mem=tot_mem+$(NF-1)}
}
END {print tot_mem}‘ snmp_reply`
rrdtool update target.rrd N:$total_mem
sleep 300
done # end of while l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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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설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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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D란?